[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2023년 상금왕 이예원 선수를 비롯해 모두 12명의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 H1클럽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선수는 ▲김민별(20) ▲김재희(23) ▲박결(28) ▲박현경(24) ▲방신실(20) ▲유효주(27) ▲이가영(25) ▲이예원(21) ▲임희정(24) ▲최예림(25) ▲허다빈(26) ▲황유민(21, 이상 가나다순) 등이며, 임기는 오는 12월31일까지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 선수는 KLPGA와 함께 자선골프대회 등 자선행사 참여, 적십자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와 KLPGA는 지난 2021년 5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기부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홍보활동, 인도적 사업 협력 등을 통해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해오고 있다.

이영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