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푸꾸옥(Phu Quoc)을 출발한 비엣젯 321편 항공기가 호치민시 떤선녓(Tan Son Nhat) 국제공항에 착륙한 직후 뒷바퀴 중 1개의 타이어가 펑크난 사실을 발견했다. 다행히 다친 승객은 없었으며, 항공청은 사고를 확인하고 비엣젯에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의 뒷 타이어는 착륙 중 강한 충격으로 찢어져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딘 비엣 탕(Dinh Viet Thang) 베트남 항공청 청장은 비엣젯 항공기가 떤선녓 공항에 착륙한 직후에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하며 모든 비행 승객은 안전하다고 확인했다.
비엣젯항공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문제의 타이어는 즉시 교체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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