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미정상회담 기념 특별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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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미정상회담 기념 특별우표 발행
  • Phuong
  • 승인 2019.02.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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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외교부와 함께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우표를 발행했다.

 

이 특별우표는 베트남 우정청이 요청해 화가인 응웬 유(Nguyen Du)와 또민짱(To Minh Trang)이 디자인했다. 이 특별우표의 하이라이트는 베트남의 대나무 바탕에 단단히 묶인 미국과 북한 두 나라 국기가 악수하고 있는 그림이다.

 

왼쪽에는 베트남 국기인 금성홍기 및 수도 하노이의 상징인 쿠에반깍(Khue Van Cac, 奎文閣 규문각) 그리고 ‘평화를 위한 협력’이라는 뜻의 ‘partnership for sustainable peace’ 글자가 쓰여져 있다.

 

팜 홍 하이(Pham Hong Hai) 정보통신부 차관은 하노이에서 열리는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은 중요한 행사이며, 국제 문제에 대해서 베트남이 책임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우표가 세계평화의 과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회담을 통해 세계인들은 베트남 사람들의 친절함과 열정적인 환대를 느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이번 회담의 의미와 글로벌 공동체에서의 베트남의 역할과 책임을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차관은 말했다.

 

북미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특별우표는 2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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