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교통사고 직후 운전자가 총을 꺼내 쏴 상대방 운전자를 위협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노이 공안에 따르면, 3월 3일 하노이 동다군(Dong Da) 공안은 3월 3일 0시 30분 데라탄 – 지앙보(De La Thanh - Giang Vo) 사거리에서 자동차 충돌사고 직후 총기를 꺼내 발사한 운전자 레민뚜(Le Minh Tu, 26세)를 체포해 사고 원인과 과정을 조사했다.
조사 과정에서 레밍뚜는 총격을 가한 행위를 자백했으며, 공안은 사건 증거물인 총기와 탄창 그리고 탄약을 압수해 검증 부처와 공동으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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