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자상거래 매출, 2020년 15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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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자상거래 매출, 2020년 150억 달러
  • Nguyen Nhut
  • 승인 2019.03.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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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프라이스, 인터넷 캡쳐)

공상부 전자상거래디지털경제국은 2020년까지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베트남 디지털경제 세미나에서 전자상거래디지털경제국 당 황하이(Dang Hoang Hai) 국장은 지난해 이 산업 부문은 약 30%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 전자상거래 산업 매출은 2016년 50억 달러, 2017년 62억 달러보다 훨씬 높은 80억 달러에 달했다.

 

황하이 국장은 2020년까지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종전에 예측한 100억 달러가 아닌 최소 130억 달러에서 최대 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인터넷 사용자의 67% 이상이 적어도 한 번 이상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온라인 구매자의 82%는 여전히 상품 수령 후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다.

 

지난해 말 많은 외국 기업이 베트남의 전자상거래와 디지털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구글과 테마섹(Temasek)이 발표한 ‘e-Conomy SEA 2018 보고서’에서 베트남의 인터넷 경제 규모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동남아에서 세 번째를 차지했다.

 

구글과 테마섹은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베트남은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2020년까지 평균 성장률은 43%, 시장 규모는 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5년이면 태국을 제치고 동남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아이프라이스 그룹(iPrice Group)의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보고서’에는 동남아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을 기록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 상위 10개 중 5개가 베트남에 있다. 이 5개 온라인 소매업체는 라자다(Lazada), 소피(Shopee), 티키(Tiki), 테저이이동(Thegioididong), 센도(Send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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