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국방부 동원기획관 권삼 소장이 이끄는 한국 군사대표단이 8일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인민군 총정치국 부주석 도깐(Đỗ Căn) 중장을 만나 회담했다.
이날 회담에서 권삼 소장은 그동안 양국간 이해와 우정의 협력관계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한-베트남간 군사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깐 중장은 양국간 협력 관계는 많은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국방과 군사 분야 협력 관계는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고, 보다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군사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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