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잡화 신제품 출시 준비 브랜드, 오는 22일까지 접수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의류제작 플랫폼 ‘오슬’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섬유패션 시험전문기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패션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2021 패션메이커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 패션메이커랩’은 패션 디자이너와 예비 패션창업자 등 와디즈 패션 펀딩으로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메이커의 제품제작(샘플제작, 의류제작, 컨설팅 등)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2021년 패션, 잡화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브랜드로, 1차 접수는 오는 5월22일까지다. 참여희망 브랜드는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슬은 의류제작 플랫폼으로, 공장검색부터 비교견적 및 전자계약 3D 시뮬레이션과 패턴을 활용한 스마트 원스톱(One-Stop) 생산대행까지, 디자이너가 PC나 모바일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선택해 쉽고 간편하게 의류를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개의 의류 생산공장이 등록돼있다.
‘2021 패션메이커랩’을 통해 오슬은 디자이너와 상담하여 대략적인 디자인을 기획한 후,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디자인과 핏 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샘플 제작 컨설팅을 비롯해 전체 과정 대행 및 메인 생산도 진행한다. 생산후에는 국가공인 섬유시험연구기관을 통한 유해물질 검사와 품질검사를 진행해 이를 통과한 제품만 품질인증 ‘택’을 동봉하여 납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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