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지 25만여평…리조트•호텔•9홀골프장•상업•엔터테인먼트 시설 들어서
- 1단계 2022년 10월 완공예정…2단계 2023년 6월, 3단계 2024년 5월
- 1단계 2022년 10월 완공예정…2단계 2023년 6월, 3단계 2024년 5월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T&T그룹이 북중부 탄화성(Thanh Hoa) 떤전(Tan Dan) 해양생태관광지구 사업을 착공,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지난 23일 열린 착공식에는 도 꽝 히엔(Do Quang Hien) T&T그룹 회장과 응웬 안 뚜언(Nguyen Anh Tuan) 부회장, 응웬 반 티(Nguyen Van Thi) 탄화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비 3조6600억동(1억5880만달러)이 투입되는 떤전해양생태관광지구 프로젝트는 응이선티사(Nghi Son thi xa, 읍단위) 떤전프엉(Tan Dan phuong, 동단위) 일대 84.8ha(25만6000평) 부지에 해양리조트•호텔•9홀골프장•상업시설•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떤전해양생태관광지구는 섬선-띠엔짱-꽝냠-하이화-하이탄(SamSon-Tien Trang-Quang Nham-Hai Hoa-Hai Thanh) 등 탄화성의 주요 해안관광지들과 이어져 있어 이 일대가 복합관광구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총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2022년 10월 완공예정이며 2단계는 2023년 6월, 3단계는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T&T그룹은 부동산, 무역, 투자, 교육 및 스포츠, 환경 및 에너지 분야 등의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현재 북부 라오까이성(Lao Cai)과 메콩델타 동탑성(Dong Thap) 등 여러곳에서 대규모 부동산개발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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