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타그룹, 태국의 혁신적 경제회랑 EEC와 함께하다…’태국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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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타그룹, 태국의 혁신적 경제회랑 EEC와 함께하다…’태국 4.0’
  • 윤준호 기자
  • 승인 2021.08.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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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C(동부경제회랑), 접근성 및 다양한 인센티브로 외국인 투자 최적지
- 첨단산업단지 개발 선도기업 아마타, 고품질 원스톱서비스로 고객의 투자효율 극대화 지원
지난해 12월 아마타그룹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마타한국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아마타그룹은 외국인투자자들이 투자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원스톱서비스 제공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Amata)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태국은 아세안의 고성장 시장인 'CLMV(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시장’의 교차로이자 아시아 최대시장의 하나인 중국과 인도와 전략적 입지에 위치해 있어 언제나 외국인 투자자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 곳으로 꼽힌다. 

태국은 이러한 지정학적 잇점과 다양한 인센티브 등을 내세워 외국인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속가능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태국 4.0’ 정책

태국은 '태국 3.0' 이니셔티브 정책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중공업을 기반으로 이른바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기술로 무장한 ‘태국 4.0’을 내세워 투자유치를 장려하고 있다. 태국 4.0은 외국인 투자에 대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인센티브로 지속가능한 투자환경과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태국 4.0은 태국 정부가 혁신과 기술,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제시한 미래형 투자비전이다. 태국 4.0에서는 ▲기존 산업을 차세대 자동차, 스마트 전자기기, 생명공학으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들이 더 높은 효율성을 달성하도록 하고 ▲디지털 및 의료, 로봇공학과 같은 첨단산업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를 촉진토록 한다.

태국 동부경제회랑(EEC, 사진 위)과 아마타스마트시티촌부리(사진 아래) (사진=Amata)

◆ 동부경제회랑(EEC) 프로그램

태국 4.0의 중심에 동부경제회랑(Eastern Economic Corridor, EEC) 프로그램이 있다.

태국투자위원회(BOI)는 동부 해안지대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는 정책인 ‘동부경제회랑(Eastern Economic Corridor, EEC)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통해 태국 4.0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태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초대형 산업단지 및 경제개발 프로그램인 EEC는 차층사오(Chachoengsao), 촌부리(Chonburi), 라용(Rayong) 등 세 곳의 전략적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ECC는 글로벌시장과의 연결성이 탁월하고, 국제공항과 2개의 심해항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고속철도가 수년내 개통 예정으로 접근성이 좋아 첨단기술에 투자하려는 기업이나 대형 물류기지를 갖추려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처이다.

특히 ECC는 ▲산업 유형별로 최대 13년간 법인세 면제 ▲수출용 기계장비 및 원자재 수입관세 면제 ▲기술혁신 및 생산라인 업그레이드 관련 R&D 비용에 대한 특별세액공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이 제공된다.

이중에서 특히 장려되는 투자는 ‘기술기반 인센티브(technology-based incentives)’라는 최고 수준의 세제혜택(11~13년)이 제공되는 생명공학, 나노기술, 첨단재료기술, 디지털기술 등 4개 산업 분야다. 

이와함게 외국인들이 주목할만한 혜택으로는 ▲토지소유권(대부분의 동남아 국가는 원칙적으로 토지소유권이 법률로 금지돼있다) ▲외국인 100% 지분 보유 ▲해외송금에 대한 합법적 권리 ▲신속한 취업허가 및 비자제도 ▲비과세 혜택 등이 있다.

◆ 원스톱서비스로 투자유치 나선 아마타그룹(Amata Group)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팔라진 각국의 디지털전환은 기술기반 산업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술기반 산업은 팬데믹 기간동안의 경제회복은 물론 이후에도 태국 제조산업이 혁신적으로 전환해 나가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타그룹(Amata Group)은 첨단산업단지 개발의 선도기업으로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아마타는 자동차, 전기전자, 가전, 식음료, 항공우주 등 모든 산업부문에서 글로벌 고객에 일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성과로 지금까지 아마타는 미국, 유럽, 한국, 호주, 중국, 일본, 태국 및 동남아 등 외국인 투자자에게 만족스런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아마타가 개발한 산업단지는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외에도 주요 공급망과의 접근성, 강력한 기반시설, 전략적 시장과의 연결성, 숙련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고급인력 가용성 등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면서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마타는 1989년 촌부리 지역과 1995년 라용 지역에서, EEC가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에 적합한 통합된 산업단지를 개발해 투자자들에게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아마타는 태국의 산업단지 개발을 감독하는 산업부 산하기관인 태국산업부동산청(IEAT)과 협력하고 있다. IEAT는 산업단지 환경기준에 대해 엄격한 시행을 관리하고 공장 건설 및 운영 허가를 신속히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태국에는 전국적으로 62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방콕 및 EEC에 자리잡고 있다. 이중 아마타가 개발한 산업단지내 수백개 공장들은 아마타의 고품질 및 무결점 서비스로 태국 정부의 엄격한 품질 및 환경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아마트는 또 국내외 투자 커뮤니티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특히 ‘아마타 스마트시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제조에 있어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시티와 그 이상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효율성 중심의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아마타 스마트시티는 또한 태국의 산업경쟁력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화된 기술허브인 에듀타운, 메디타운, 에어로스페이스시티 등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아마타는 태국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거나 기존 사업의 확장을 원하는 모든 투자자들의 상담에 적극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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