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까지 187개 거리 끝내…올해 계획 58곳중 13곳만 마쳐, 코로나19 재확산 영향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하노이시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11개 지구, 300개 거리에서 전기·통신케이블 지중화사업을 신속히 진행키로 했다.
18일 하노이시 건설국 보고서에 따르면, 연초부터 호안끼엠군(Hoàn Kiếm), 하동군(Hà Đông), 꺼우지어이군(Cầu Giấy)내 13개 거리에서 전기·통신케이블 지중화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총 187개 거리의 지중화가 완료됐다.
하노이시는 연내 58개 거리의 지중화를 추가완료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인력 부족으로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하노이시 사회경제종합개발계획에 따른 전기·통신케이블 지중화사업에는 VNPT, 비엣텔(Viettel), 모비폰(MobiFone) 등 3대 통신사업자와 하노이전기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