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꽝쓰엉현 30만평 부지, 일본식 휴양온천단지…연내 착공, 2025년 4분기 완공 목표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북중부 탄화성(Thanh Hoa) 정부가 부지100ha(30만여평), 사업비 2억6700여만달러 규모의 온천휴양지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18일 탄화성 기획투자국의 온천휴양지 프로젝트 계획에 따르면, 온천휴양지는 꽝쓰엉현(Quang Xuong) 꽝옌사(Quang Yen xa, 읍단위) 일대 100ha 규모로 예상 총사업비는 6조1000억동(2억6770만달러) 이상이다. 개발기간은 투자자 선정일로부터 4년이다.
공사일정은 연내 착공해 2025년 4분기까지, 운영기간은 토지양도후 50년이다. 현재 개발예정지는 부지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다.
탄화성 인민위원회는 온천휴양지 개발 세부계획 수립을 꽝스엉현 인민위에 지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동산개발기업 썬그룹(Sungroup)이 연구 자금을 후원했다.
꽝옌 온천휴양지는 전체 사업예정지 100ha 가운데 행정구역 2.7ha 포함 27ha(8만여평) 부지에 일본식 온천시설과 고급주거단지, 일본식 샵하우스 231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급주거단지에는 2~3층짜리 일본식 아파트 464호, 빌라 176호, 타운하우스 192호, 단독주택 96호가 들어선다. 또 상업구역에는 온천서비스 지역, 일본식 푸드코트, VIP존, 행사시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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