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요거래소들의 데이터를 퀀트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산출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퀀트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웨이브릿지(Wavebridge)가 28일 가상자산 종합지수 CMX1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CMX10지수는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들의 거래량 등 데이터를 모두 고려해 퀀트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산출한 것으로 주식시장을 한눈에 보여주는 코스피(KOSPI)지수처럼 국내 전체 가상자산시장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수라는게 웨이브릿지의 설명이다.
CMX10지수는 원화를 기준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벤치마크 지수로도 활용가능하다. ETF 등 가상자산 투자상품의 기초지수로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기반의 금융상품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웨이브릿지는 이를 토대로 국내 거래소와 인덱스 바스켓 서비스 등 국내 투자자들이 실질적으로 지수기반의 투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CMX10지수를 포함해 DeFi, 메타버스-NFT(대체 불가능 토큰) 등 관심도가 높은 가상자산들을 지수화한 ‘테마지수’, 국내 주요거래소의 시세를 통합해 가상자산의 기준가를 제시하는 ‘기준가격지수’, 국내외 비트코인 시세차이를 보여주는 ‘원화프리미엄(김치프리미엄)지수’ 등 웨이브릿지가 개발한 지수들은 ‘웨이브릿지 인덱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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