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무선이어폰 에어B 시리즈, 12월 보급형 스마트폰 B폰 A시리즈(175~351달러)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판 샤오미를 표방한 보안소프트웨어 및 휴대폰 제조업체 B카브(Bkav)가 연내 스마트폰 4종과 무선이어폰 2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응웬 뜨 꽝(Nguyen Tu Quang) B카브 대표에 따르면 11월 무선이어폰 에어B(AirB)와 에어B프로(AirB Pro) 2종을 선보인 뒤, 12월 스마트폰 B폰(Bphone)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
이중 12월에 출시될 B폰은 ▲B폰 A40 ▲B폰 A50 ▲B폰 A60 ▲B폰 A85 5G 등 보급형인 A시리즈로 이미 출시된 중급형 스마트폰 B시리즈와 구분된다. 특히 5G폰도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크로스플랫폼 벤치마크 프로그램 긱벤치(Geekbench)에 따르면, B폰 A40는 4GB램에 AP로 미디어텍 헬리오 G85 프로세서가 탑재됐고, OS는 안드로이드11으로 구동된다.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상 가격대는 전작인 B시리즈 4종이 550만~1000만동(395~439달러)인데 반해 다소 저렴한 400만~800만동(175~351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11월 출시 예정인 무선아이폰 에어B, 에어B프로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 1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에어B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ANC(Hybrid Active Noise Cancellation)를 지원하는 퀄컴 칩셋이 내장돼 주변 소음과 상관없이 선명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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