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전환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소상공인 협업체의 문화예술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며 골목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21년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 전환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강동구, 마포구, 동대문구, 양천구, 서초구 소상공인 협업체의 문화예술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이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자생력을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소상공인 협업체가 사회적경제 조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으로 전환해 상권내 경쟁력을 높이고 법인으로 지속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실제로 ▲양천구 골목에 자리잡은 ‘아트케어’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지구를 중심으로 모인 예술공동체 ‘커뮤니티아트’ ▲마포구 ‘이대드레스협회’ 등이 컨설팅 및 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지원을 받았다.
사회적경제 전환을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