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3600만달러 투자 승인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롱안성(Long An)경제구역관리위원회가 코카콜라베트남의 새 음료공장 투자를 승인했다.
총 1억3600만달러가 투자되는 코카콜라베트남의 새 음료공장은 벤륵현(Bến Lức) 푸안탄산업단지(Phú An Thạnh)내에 들어선다. 그러나 공장의 구체적 규모와 공사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롱안성 새 음료공장은 1994년 베트남에 진출한 코카콜라의 네번째 공장으로, 당초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시작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었다. 지금까지 코카콜라의 베트남 투자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모두 12억달러에 이른다.
이번 투자는 올해 롱안성에서 허가된 첫 투자로, 지난해 롱안성은 38억4000만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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