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리멕스보험, 외국인 지분한도 49%→100%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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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리멕스보험, 외국인 지분한도 49%→100% 상향
  • 이희상 기자
  • 승인 2022.01.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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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증권위원회(SSC) 승인…주요주주 페트로리멕스(40.95%), 삼성화재(20%), 비엣콤은행(8.03%)
- 최대주주 페트로리멕스 지분율 40.95%→35.1% 줄이기로
삼성화재는 자넌 2017년 5월 페트로리멕스 및 피지코와 삼자간 전력적 협력계약을 체결, 20%의 지분을 인수하며 주요주주가 됐다. (사진=Petrolimex)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 국가증권위원회(SSC)가 국영 베트남석유그룹(Petrolimex·페트로리멕스)의 보험자회사 페트로리멕스보험(PJICO·피지코, 증권코드 PJI)의 외국인 최대지분율을 현행 49%에서 100%로 상향조정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지난 21일부터 외국인은 지분율에 관계없이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피지코는 지난 2020년 정기주총에서 외국인 지분한도를 상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당시 피지코 경영진은 외국인 지분상한 상향조정에 대해 주식 유동성을 높여 주주 및 투자자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피지코 주요주주는 국내기업으로는 페트로리멕스(40.95%), 비엣콤은행(Vietcombank, 8.03%) 등이 있고 외국인은 삼성화재(20%)가 최대주주다.

삼성화재는 2017년 5월 페트로리멕스 및 피지코와 3자간 전력적 협력계약을 체결, 20%의 지분을 인수하며 주요주주가 됐다.

피지코 최대주주인 페트로리멕스 이사회는 2019년 7월 국가자본관리위원회(CMSC) 및 총리의 승인으로 피지코 지분을 매각해 보유지분을 40.95%에서 35.1%까지 낮추는 방안을 의결했는데 아직 당국의 결정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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