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인 90%가 올해 베트남 방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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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인 90%가 올해 베트남 방문 계획
  • 투 탄(Thu thanh) 기자
  • 승인 2022.01.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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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공항, 자국민 1000명 설문조사…대부분 7일이상 장기휴가 원해
- 선호 관광지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 하롱베이
하늘에서 본 호치민 도심. 싱가포르인의 60%는 베트남 관광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사진=vnepx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싱가포르인 10명중 9명이 올해 입국 제한이 완화되면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CAG)이 최근 자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중 9명은 입국제한이 해제되면 베트남 관광에 나설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60%는 베트남 관광 경험이 있었으며, 베트남 관광을 하겠다는 사람의 95%는 7일이상 장기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싱가포르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는 하노이, 호치민, 다낭(Da Nang), 하롱베이(Ha Long bay) 등이었다.

창이공항 관계자는 “베트남 관광은 역사문화, 생태관광, 다양한 미식 체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라고 말했다.

창이공항의 이번 설문조사는 2019년에 베트남을 10대 항공시장의 하나로 선정한데 따른 후속내용의 일부로 작년 11월말부터 2주간 실시됐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백신여권 시범관광 프로그램에 따라 베트남에 입국한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약 8500명이다. 외국인관광이 허용된 지역은 칸화성(Khanh Hoa), 끼엔장성(Kien Giang), 꽝남성(Quang Nam), 꽝닌성(Quang Ninh), 빈딘성(Binh Dinh), 호치민시, 다낭시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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