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개국중 20개국과 정기항공편 재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국제선 정기항공편이 재개되면서 1~2월 베트남에 입국한 외국인이 4만92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7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총국에 따르면 입국자중 3만2723명은 아시아에서, 1만130명은 유럽에서 입국했다. 또한 입국자의 90% 이상은 항공편으로 입국했다. 두달간 관광수입은 2조동(8750만달러)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베트남은 한국, 미국, 일본 등을 포함해 20개국과 정기항공편 운항을 재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직항편이 운항되던 28개국 가운데 중국 등은 아직 운항재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베트남은 모든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을 전면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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