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베트남 등 52개국 정기항공편 재개…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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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베트남 등 52개국 정기항공편 재개…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2.04.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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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항공,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현재 하노이-모스크바 노선 잠정중단
러시아가 최근 베트남 등 52개국의 정기항공편 운항을 재개했다. 베트남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러시아 노선을 가진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우크라이나 전쟁 격화로 지난달 24일부터 하노이-모스크라 노선 운항을 잠정중단했다. (사진=vov.vn)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러시아가 베트남 등 52개국의 정기항공편을 재개했다.

13일 러시아 매체 타스(TASS)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률이 감소하고 있어 러시아항공사들의 운항 목적지를 확장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를 발표했다.

이번에 정기항공편이 재개된 국가는 베트남과 북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홍콩, 브라질, 이집트,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52개국이다.

러시아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3월 여행금지령을 내렸다가 최근 감염 상황이 개선되자 입국제한을 완화하고 있다.

베트남은 러시아와 지난 1월부터 부분적으로 정기항공편을 재개했다. 베트남 항공사중 유일하게 러시아 노선을 운항중인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자 하노이-모스크바 노선을 지난달 24일 잠정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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