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15일부터 한국·일본노선 대거 증편
상태바
베트남항공, 15일부터 한국·일본노선 대거 증편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2.05.11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5일 인천-하노이·호치민 증편, 6월 부산-하노이, 인천-다낭, 7월 부산-호치민 재개
- 하노이·호치민-도쿄·오사카 노선 두배로, 7월 다낭-도쿄 재개
국영 베트남항공은 입국자 검역규정 완화 및 이에 따른 여객 수요 증가로 15일부터 한국 및 일본행 노선을 대거 증편한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입국자 검역규정 완화 및 이에 따른 여객수요 증가로 15일부터 한국 및 일본행 노선을 대거 증편한다.

11일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3~4회로 증편하고, 하노이·호치민-도쿄·오사카 노선은 두배로 늘린다.

이와함께 6월1일부터 부산-하노이 및 인천-다낭 노선을 주 3~4회로 운항을 재개한다. 7월1일부터는 부산-호치민 노선과 다낭-도쿄 노선을 재개한다.

한국은 4월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2회이상) 및 음성증명서를 제출하면 격리없는 입국을 시행하고 있다. 베트남도 현재 해외 입국자에 대해 입국시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음성증명서를 제출도록 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달말부터 백신 3회 접종을 받은 베트남발 입국자에 대한 3일격리를 면제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은 450만명, 일본은 97만명으로, 두 나라는 베트남의 제2, 제3 관광시장이자 베트남 학생들과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유학하거나 파견되는 나라다.

베트남은 올초 인천 및 도쿄와의 정기항공편을 재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