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이 ‘2022 월드트래블어워즈(World Travel Awards, WTA)’의 아시아지역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8일 베트남관광총국에 따르면 제29회 WTA 아시아지역 10개 부문 후보에 베트남, 베트남내 관광지및 기관 등이 선정됐다.
1993년 조직된 WTA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여행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의 하나로, 매년 전세계 여행사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30일부터 8월31일까지 WTA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통해 확정된다.
베트남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문화유산 및 지속가능한 관광 부문에서 세차례 아시아 1위에 오른 바 있다.
◆ WTA 아시아지역 10개 부문 후보
1,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Asia’s Leading Destination 2022) - 베트남
2, 아시아 최고의 지속가능한 관광지(Asia’s Leading Sustainable Tourism Destination 2022) - 베트남
3, 아시아 최고의 문화유산 관광지(Asia’s Leading Heritage Destination 2022) – 베트남
4,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지(Asia’s Leading Cultural Destination 2022) – 베트남
5, 아시아 최고의 자연 관광지(Asia’s Leading Nature Destination 2022) - 베트남
6, 아시아 최고의 청년 관광지(Asia’s Leading Youth Travel Destination 2022) – 베트남
7, 아시아 최고의 해변 관광지(Asia's Leading Beach Destination 2022) – 베트남
8,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청(Asia’s Leading Tourist Board 2022) – 베트남관광총국
9, 아시아 최고의 휴양도시(Asia’s Leading City Break Destination 2022) – 하노이
10,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Asia’s Leading Cultural City Destination 2022) – 호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