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 페스티벌 25~30일, 다양한 볼거리…지역관광산업 회복 단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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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페스티벌 25~30일, 다양한 볼거리…지역관광산업 회복 단초 기대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2.06.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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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과 발전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주제…국내외 15개 예술단체, 400여명 참여
후에 페스티벌은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천년고도 후에의 대표적인 볼거리이자 베트남 최대 문화행상의 하나로 2000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사진=huefestival 조직위원회)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트아티엔후에성(Thua Thien-Hue)의 고도(古都) 후에시(Hue)의 최대 지역축제인 ‘후에 페스티벌(Hue Festival 2022)’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열린다.

후에기념물보존센터 및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통합과 발전이 함께하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문화예술주간이 펼쳐진다. 해외 7개 단체 등 모두 15개 예술단체, 400여명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도시의 상징인 흐엉강(Huong River)을 따라 요리축제, 열기구축제, 베트남썸머페어(Viet Nam Summer Fair 2022), 패들보드(SUP) 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후에 페스티발은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천년고도 후에의 대표적인 볼거리이자 베트남 최대 문화행사의 하나로 2000년부터 격년제로 열린다.

후에기념물보존센터와 축제조직위는 이번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현대와 전통의 다채로운 색채가 공존하는 문화의 장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산업 회복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에시는 올들어 왕궁축제, 후에 마라톤, 연날리기축제, 요리축제, 베삭축제(Vesak, 부처님오신날), 연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후에 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18~19일에는 전통의상인 아오자이(Ao Dai)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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