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동남아와 최대 이커머스플랫폼 쇼피(Shopee)의 한국지사 쇼피코리아가 ‘2022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국 중소기업제품 특별기획전의 앰버서더로 K팝 아이돌그룹 프로미스나인을 기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2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물류 및 마케팅 부담을 최소화해 온라인수출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쇼피코리아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국내 450여개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돕고,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매달 새로운 테마의 기획전을 마련한다.

쇼피코리아는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K팝 아이돌인 프로미스나인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프로미스나인은 모두 8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한국 중소기업제품 특별 기획전 홍보에 동참하고 영문 및 현지어로 제작되는 홍보영상도 기획중에 있다.

쇼피코리아는 동남아와 대만은 물론 브라질•멕시코•폴란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치고, 자사 물류네트워크에 기반한 해외 배송 및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프로미스나인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도움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프로미스나인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있는 아이돌인 만큼 이번 기획전에 전세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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