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이 이달들어 호치민-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호치민-자카르타 노선은 주3회(월•수•토요일) 운항되며, 연내 주7회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만큼 늘릴 방침이다. 편도 항공권 가격은 735만동(314달러)이다.

인도네시아는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올들어 점진적으로 코로나19 검역규정을 완화해왔고, 지난 5월 중순부터는 검사도 중단하며 검역규정을 모두 해제했다.

이에따라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지난 4월부터 호치민-발리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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