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부터 각각 주2회 운항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AirAsia)가 이번주부터 쿠알라룸푸르에서 냐짱(Nha Trang), 달랏(Da Lat) 노선을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이들 2개 노선은 각각 주2회 운항되며, 요금은 편도 179링깃(40.5달러)이다.
에어아시아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4월 베트남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리아드 아스마트(Riad Asmat) 에어아시아 CEO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검역조치 해제이후 베트남으로의 여행수요가 빠르게 늘고있어 정기항공편을 재개한다"며 "운항 재개가 양국의 경제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올해 500만명의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800만명의 3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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