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란-누르술탄/알마티 각각 주2~3편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카자흐스탄 직항편이 코로나19 발병으로 중단된지 2년반만에 재개된다.
카자흐스탄 카진폼(Kazinform)통신에 따르면, 내달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구 아스타나) 및 알마티(이전 수도)와 베트남 중남부 해안도시 깜란(Cam Ranh)을 잇는 직항노선이 9월부터 각각 주2~3편이 재개된다.
양국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 발병 직후인 2020년 3월부터 중단됐다.
깜란해변은 칸화성(Khanh Hoa) 성도인 냐짱(Nha Trang)에서 45km 떨어진 해양휴양지로 드넓은 백사장과 고급 리조트로 유명하며, 러시아 등 구 소련권 국가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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