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시, 서울서 관광설명회 개최...골프투어, MICE관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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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시, 서울서 관광설명회 개최...골프투어, MICE관광 등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2.08.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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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여행사 14곳, 한국여행사 50곳 참여…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논의
골프투어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다낭의 핵심적 관광상품의 하나이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제1회 다낭 골프투어’에는 ‘2022년 BRG오픈 골프챔피언십다낭’ 대회와 아시아골프산업협회(AGIF)가 주관하는 ‘국제골프투어’ 세미나가 계획돼있다. (사진=vietgiaitri)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해안도시 다낭시(Da Nang)가 9일 서울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한국인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다낭시 관광국에 따르면 이번 관광설명회는 골프투어, MICE 등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한국 여행사들과 협력해 단체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은 430만명에 달해 현지 관광업계로서는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고객이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휴가), Convention(국제회의), Exbition(전시회) 등 네 분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단체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낭시 등 현지여행사 14곳과 한국여행사 5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골프투어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다낭의 핵심적 관광상품의 하나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제1회 다낭 골프투어’가 진행된다. 이 골프투어 주간에는 다낭 BRG골프장에서 진행되는 ‘2022년 BRG오픈 골프챔피언십다낭’ 대회와 아시아골프산업협회(AGIF)가 주관하는 ‘국제골프투어’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중부골프장연합회 애덤 캘버(Adam Calver) 회장에 따르면, 국제골프투어 세미나에서는 ▲관광 ▲휴식 ▲쇼핑 등 골프투어 발전을 위한 주요 3가지 활동을 결합하는 투어상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중부골프장연합회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다낭시와 함께 후에시(Hue), 꽝남성(Quang Nam) 등에서 골프투어를 가장 많이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이다. 한국인 골프여행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성수기이나, 올해는 외국인관광 재개 시기가 4월부터 본격화 되면서 지난 6~7월에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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