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내달 15일부터 한국노선 운항 주1회 늘려…주요노선 대거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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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내달 15일부터 한국노선 운항 주1회 늘려…주요노선 대거 증편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2.08.1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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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인천 주11회, 하노이-인천 주10회…연말까지 왕복 385달러 프로모션
- 1일 다낭-쿠알라룸푸르 신규개설, 주4회 운항…15일 다낭-방콕 주7회 재개
베트남항공은 내달 한국 등 주요 노선의 증편 및 신규 개설과 함께  항공권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호치민/하노이 노선은 왕복 900만동(385달러)에 제공된다. (사진=베트남항공)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코로나19 이후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 태국 등 국제선 항공편을 내달부터 대거 증편한다.

18일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오는 9월15일부터 하노이-인천, 호치민-인천 노선을 각각 주1회 증편한다. 증편후 하노이-인천 노선은 주 10회, 호치민-인천 노선은 주 11회로 늘어난다.

또한, 9월1일부터 다낭-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노선을 주4회 신규 개설하고, 9월15일부터는 다낭-방콕(태국) 노선을 주7회 운항 재개한다.

베트남항공은 국제선 증편 및 신규 개설을 맞아 항공권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하노이/호치민 노선은 내달 15일부터 왕복 900만동(385달러, 세금·수수료 포함, 환율에 따라 변동가능)의 우대요금이 적용된다. 다낭-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왕복 296만6000동(127달러), 다낭-방콕 노선은 396만9000동(169달러)이 적용된다. 이 프로모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에 따르면 지난 3~9일 1주간 베트남항공은 총 2582편을 운항해 업계 2위인 비엣젯항공(Vietjet Air)보다 6편 많았다.

반면 베트남항공의 정시도착률(OTP)은 78.7%로 6개 국적항공사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OTP는 뱀부항공(Bamboo Airways)이 92%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비엣젯항공 91.2%로 2위였다. 6개 항공사 평균은 86.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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