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72p(0.92%) 오른 1288.88…6월9일이후 가장 높아
- 대형주 VN30지수 1300선 회복…15.14p(1.17%) 오른 1311.55
- 대형주 VN30지수 1300선 회복…15.14p(1.17%) 오른 1311.55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두달반만에 최고치(종가기준)를 기록했다.
35일 호치민증시(HoSE)의 VN지수(VNI)는 전거래일보다 11.72p(0.92%) 오른 1288.88로 장을 마쳐 지난 6월9일(1307.80)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15.14p(1.17%) 상승한 1311.55로 마감해 1300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6억2396만여주에 달했으며, 거래대금은 15조4820억여동(6억7022만여달러)을 기록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79개, 하락종목은 168개였고 77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VN30지수의 대형주는 24개 종목이 상승했고 5개 종목은 내렸으며 비엣콤은행(증권코드 VCB)는 보합을 보였다.
전자제품 유통업체 모바일월드(MWG, 2.25%), TP은행(TPB, 2.31%),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의 부동산개발 자회사 빈홈(VHM, 2.18%) 등이 2%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페트로베트남가스(GAS, -0.34%) 팟닷부동산개발(PDR, -0.18%), 베트남국제은행(VIB, -0.40%), 저비용항공사 비엣젯(VJC, -0.08%), 석유유통회사 베트남국영석유그룹(PLX, -0.1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 HNX지수는 0.57(0.19%) 오른 301.86으로 장을 마쳤고 비상장공기업주식시장(UPCoM) 0.52(0.5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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