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3일부터 베트남 등 비자대상국 입국 재개…검역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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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3일부터 베트남 등 비자대상국 입국 재개…검역도 해제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2.10.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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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자율관리’로 변경·시행
대만정부가 13일부터 비자대상국의 입국을 재개함에 따라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는 여행허가증으로 대만을 입국할 수 있다. (사진=visadatviet)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대만정부가 지난달 29일 무비자 입국을 재개한데 이어 이달 13일부터는 베트남을 비롯한 비자 대상국의 입국도 재개한다.

7일 주베트남 대만경제문화대표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비자 대상국 국민은 관광 및 친척방문 등 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함께 비자간소화 정책도 재개된다. 이에따라 외국인들은 도착비자나 전자비자(e-visa) 또는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는 여행허가증으로 입국할 수 있다.

대만은 입국재개와 함께 외국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역조치를 13일부로 종료할 예정이다. 현재의 ‘3일 자가격리, 4일 자율관리’ 조치가 ‘7일 자율관리’로 변경돼 시행된다.

대만은 지난달 29일부터 무비자 대상 65개국에 대한 입국을 전면재개했다. 이에따라 한국, 일본, 칠레, 이스라엘, 니카라과 등은 90일 무비자입국이 허용됐다. 이에 앞서 미국, 영국, 안도라, 모나코공국 등은 9월12일부터 무비자입국이 재개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만은 77만7000명이 베트남을 방문해 중국, 한국, 일본에 이어 4번째로 큰 관광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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