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국회서 원안대로 가결 전망
- 149만→180만동(60→72달러), 20.8%↑…수당포함 243만~1440만동(98~579달러)
- 149만→180만동(60→72달러), 20.8%↑…수당포함 243만~1440만동(98~579달러)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기본급 인상안이 이번 가을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 득 푹(Ho Duc Phuc) 재정부 장관에 따르면, 국회에 제출한 기본급 인상안은 내년 1월이 아닌 7월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따라 기본급은 3년만에 149만동(60달러)에서 180만동(72달러)으로 20.8% 인상된다. 기본급 인상에 따라 수당도 함께 오르게 되며, 이에따라 수당을 포함한 공무원 월급은 최저 243만(98달러), 최고 1440만동(579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원 기본급 인상으로 국가예산으로 지원하는 연금 및 사회보험 지출도 약 12.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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