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내년 첫주부터 근무할 ‘체험형 청년인턴’ 350명을 공개모집한다.

28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영업점과 본부부서에서 업무를 경험할 수있는 기회와 함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입주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보는 ‘창공X인턴 동행 프로젝트’도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근무기간은 5주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14일까지이며 만 19세이상~~34세이하 지원자라면 별도의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기업은행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 분야는 지난해보다 10명 증가한 60명을 선발하며 지방근무를 원하는 지원자들을 위해 각 지역별로 총 60명을 별도채용한다.

지난 청년인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IBK창공 스타트업 CEO는 “청년인턴들을 통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얻었고, 기회가 된다면 청년인턴들을 직접 채용하고 싶다”며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했다.

기업은행은 신입공채 뿐아니라 고졸인재 채용도입, 장애인 채용확대 등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경험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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