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 확장 등 확장계획 교통운송부에 제출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해안도시 다낭시(Da Nang)가 다낭국제공항 제3여객터미널(T3) 건설계획을 교통운송부에 제출했다.
다낭국제공항 확장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T1 확장 후 T2와 연결 ▲계류장 확장 ▲2030년 이후 연간 여객수용규모 1500만명 T3 신설 ▲2021~2030년 화물터미널 신설 및 2030년 이후 추가건설 ▲2030년 이후 신규 활주로 건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다낭국제공항 확장은 2021~2025년, 2025~2030년, 2030~2050년 등 총 3단계로 나뉘어 최대 30조9990억동(12억4780만달러)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낭국제공항이 확장되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표준 4E급 민간공항 겸 1급 군사공항 ▲연간 여객수용규모는 2030년 2500만명, 2050년 3000만명으로 늘어나고 ▲연간 화물처리량 20만톤 ▲최대 항공기 수용 92대 및 초대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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