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딘성 인민위원회-독일상공회의소, 투자·개발 협력 MOU 체결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독일 에너지기업 PNE그룹이 베트남 중부 빈딘성(Binh Dinh) 해상풍력발전에 46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팜 안 뚜언(Pham Anh Tuan) 빈딘성 인민위원장과 PNE 대표는 최근 주베트남 독일상공회의소(AHK Vietnam)와 빈딘성이 공동주최한 ‘독일기업 투자촉진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상풍력발전 투자•개발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빈딘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PNE그룹은 총 46억달러를 투자해 발전용량 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 투자계획서를 제출했다.
현재 빈딘성에는 총발전용량 529.5MWp 규모인 7개 태양광발전 및 총발전용량 111MW 규모의 4개 풍력발전 사업이 진행중이다. 빈딘성 당국은 향후 총발전용량 1169MWp 규모의 18개 태양광발전 및 6.174GW 11개 풍력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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