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뱅커(The Banker)지 선정 ‘올해의 은행상(Bank of the Year Awards 2022)’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ank of the Year in Korea 2022)’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은행상 시상식은 영국 런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열렸다. 

하나은행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년연속 수상이자 통산 7번째 수상으로 뛰어난 은행 역량을 다시한번 입증받았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에는 국내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과 ‘아시아 최우수 은행상’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

더뱅커는 하나은행에 대해 ▲손님의 초개인화 니즈를 만족시킨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의 독창성 ▲‘하나원큐 아파트론’, ‘아이부자’ 등 폭넓고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 ▲빠르고 편리한 해외송금 특화앱 ‘Hana EZ’ 서비스 ▲‘어린이집 100호건립 프로젝트’ 등 선제적 ESG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손님들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한 혁신의 노력이 통산7회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하나은행이 하면 다르다는 디지털전환을 실현하고, 전문인력 강화로 손님 중심의 미래형 자산관리 모델을 구축해 내일이 기대되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뱅커지는 1926년에 처음 발간된후 전 세계 180여개국 금융기업 종사자들이 구독하는 글로벌 월간 금융전문지로, 매년말 전세계 149개 국가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올해의 은행상을 선정, 발표해오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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