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라프엉-쑤언마이티쩐 구간… 사업비 3억3240만달러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하노이시가 교통혼잡 구역인 6번국도 확장공사를 시작했다.
6번국도 확장사업은 21A 국도, 호치민대로, 4번 순환도로와 함께 하노이 도심 방사형 교통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할 핵심사업으로 지난 3일 착공됐다.
하노이교통건설투자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확장구간은 하동군 바라프엉(Ba La phuong, 동단위)부터 쯔엉미현(Chuong My) 쑤언마이티쩐(Xuan Mai thi tran, 읍단위)까지 21.7km 구간으로 기존 2차선을 4~6차선으로 확장한다.
총사업비는 8조1000억동(3억3240만달러)으로 전액 시예산으로 충당한다. 이중 사업 예정지내 990가구의 부지 보상 및 정리비가 5조동(2억520만달러), 공사비는 2조9470억동(1억2100만달러)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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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6번 국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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