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우리은행, 공동자동화점 개점…공동점포 이은 두번째 협업, 고객편의 제고
상태바
하나은행-우리은행, 공동자동화점 개점…공동점포 이은 두번째 협업, 고객편의 제고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2.12.06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남시 망월동에 ATM공동설치, 365일 오전 7시~밤 11시30분 운영
- 임대료 공동부담 비용절감 효과 기대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하남 미사지구 망월동에 개점한 공동자동화점(ATM점), 한 공간에 양 은행의 ATM기기를 공동설치함으로써 기존점포 이전에 따른 고객불편 최소화, 임대료 공동부담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하남 미사지구 망월동에 개점한 공동자동화점(ATM점), 한 공간에 양 은행의 ATM기기를 공동설치함으로써 기존점포 이전에 따른 고객불편 최소화, 임대료 공동부담을 통한 비용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사진=하나은행)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과 손잡고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망월동에 금융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한 공동자동화점(ATM점)을 개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은행권 최초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개점한 공동점포에 이은 양 은행의  두번째 협력사례로, 기존점포 이전에 따른 고객불편 최소화와 함께 효율적인 공간활용 및  운영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공동자동화점을 통해 향후 점포 이전 및 통합으로 대체채널 운영이 어려운 지역일 경우에 공동자동화점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미사역지점이 지난 5일 이전함에 따라 기존고객들의 불편이 예상됐으나, 이번 공동자동화점 개점으로 ATM을 통한 은행업무를 계속해서 볼 수있게 됐다.

공동자동화점은 한 공간에 두 은행의 자동화기기를 2대씩 설치해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고객들은 ATM을 통해 입출금거래, 통장정리 및 계좌이체, 공과금 수납 등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유통이 융합된 디지털 혁신 채널인 ‘하나은행365 CU마천파크점’과 ‘하나은행365 CU비산자이점’, ‘하나은행365 CU갈매씨엠파크점’을 연이어 개점하는 등 고객친화적인 다양한 혁신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