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말 기준 887억달러, 전년대비 21%↑…세전이익 9.9억달러, 72%↑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4대 국영상업은행중 한곳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이 베트남 은행가운데 최초로 총자산 2000조동(853억달러)을 돌파했다.
10일 BIDV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총자산은 전년대비 21% 늘어난 2080조동(886억9180만달러)을 기록하며, 자산기준 베트남 최대은행 지위를 유지했다.
총자본동원은 1950조동(831억4860만달러)으로 21.1% 증가했다. 이중 예금잔액은 8.8% 늘어난 1620조동(690억7730만달러)으로 전체 은행권의 13.6%를 차지했다.
총신용은 1960조동으로 19% 증가했다. 이중 대출잔액은 12.65% 늘어난 1500조동(639억6050만달러)으로 전체 은행권의 12.5%를 차지했다.
부실채권비율은 0.9%로 안정적이었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245%로 최근 수년래 최고수준으로 높였다.
2022년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72% 증가한 22조5600억동(9억6200만달러), 연결세전이익은 23조1900억동(9억8880만달러)으로 목표치 20조6000억동(8억7840만달러)을 12.6% 초과 달성했다.
자본적정성비율(CAR)은 8.76%로 중앙은행 기준치를 웃돌았고, 총자산이익률(ROA) 0.95%,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였다.
BIDV의 올해 목표는 신용성장 12~13%, 부실채권비율 1.4% 이내다.
Tag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베트남 4대 국영상업은행
#자산 기준 베트남 최대 은행
#부실채권비율
#대손충당금적립률
#자본적정성비율(CAR)
#총자산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