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억1260만달러, 7.7%↑…세전이익 3940만달러, 3.5%↓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미래에셋증권 베트남법인의 지난해 실적이 엇갈렸다. 매출은 늘고 이익은 줄었다.
미래에셋베트남(MAS)이 최근 공시한 ‘2022년 4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6640억동(283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2% 줄었고, 세전이익은 1678억동(720만달러)로 43.9% 감소했다.
연간 매출은 2조6402억동(1억1260만달러)으로 7.7% 증가했다. 반면 세전이익은 9239억동(3940만달러)로 3.5%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총자산은 18조8250억동(8억300만달러)으로 연초대비 41.6% 증가했다. 이가운데 신용대출잔액은 12조6260억동으로 전분기대비 2조4780억동 줄었고, 신용대출 손실충당금은 650억동이다. 신용대출 외 단기 은행예금은 2조4350억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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