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생 매달 201만원 수당…기업 신청 29일까지, 교육생은 2월1~10일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는 방송미디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도 방송미디어 산업체 현장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송미디어 전분야에 걸쳐 산업체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인력에게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역량 강화 및 경력개발, 채용연계 등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채용의향이 있는 방송미디어 관련 방송사•제작사•OTT 등 산업체와 방송미디어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청년으로, 기업과 매칭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게된다.
참여기업은 콘텐츠 기획•유통(PD•작가•마케터), 제작기술(촬영•음향), 후반제작(CG•VFX), 뉴미디어(숏폼•웹콘텐츠), 조명•무대 등 방송미디어 전분야에 걸쳐 실무교육 및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교육생은 참여기업을 통해 매달 약 201만원(2023년 최저임금)의 교육수당을 지원받으며 교육종료후 취업기회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참여기업 신청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교육생은 2월1~10일이며 한국전파진흥협회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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