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71억2700만달러로 65% 증가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양대 국영 정유회사중 하나인 빈선정유화학(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증권코드 BSR)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BSR이 최근 공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은 167조1230억동(71억270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고, 순이익은 14조4500억동(6억1620만달러)으로 115% 증가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총자산은 77조7960억동(33억1800만달러)으로 연초대비 16.5% 증가했다.
중부 꽝응아이성(Quang Ngai) 융꿧정유소(Dung Quat)를 운영하는 빈선정유화학은 국내 석유제품 공급의 약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석유제품 생산량은 목표인 650만톤을 넘어서 약 700만톤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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