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4억4460만달러, 73.3%↑…세후이익 7670만달러, 75.6%↑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3대 귀금속회사중 하나인 푸뉴언쥬얼리(Phu Nhuan Jewelry 증권코드 PNJ)의 지난해 실적이 급증했다.
30일 PNJ에 따르면, 2022년 매출은 33조9000억동(14억446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73.3% 증가했으며, 세후이익은 1조8000억동(7670만달러)으로 75.6% 늘었다.
이같은 실적호조는 상품다양화, 고객별 맞춤마케팅으로 소매판매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도매 매출도 56.1%, 순금(24K) 판매량은 74.6% 늘었다.
PNJ는 지난해 PNJ골드 매장 33곳, 액세서리 전문매장 스타일바이PNJ(Style by PNJ) 3곳, 시계 전문매장 PNJ워치(PNJ Watch) 2곳 등 총 38곳의 신규 매장을 개설해 전국 매장수를 364곳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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