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자산 298억달러, 1년새 23% 증가
- 매출 17.4억달러 10.3%↑, 세전이익 10.9억달러 10.5%↑
- 매출 17.4억달러 10.3%↑, 세전이익 10.9억달러 10.5%↑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자산기준 베트남 최대 민간은행인 테크콤은행(Techcombank 증권코드 TCB)이 지난해 매출과 세전이익 모두 10% 넘게 늘어나면 순항했다.
31일 테크콤은행의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총자산은 699조동(297억7950만달러)으로 연초대비 23% 증가하며 최대 민간은행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예금잔액은 358조4000억동(152억6900억달러), 대출잔액은 약 460조동(196억달러)으로 각각 13.9%, 14.5% 증가했다. 신규고객 유치는 120만명에 달해 전체 고객은 1080만명으로 늘어났다.
부실채권 비율은 연초 0.7%에서 0.9%로 높아졌으나 업계 최저 수준이고,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25%에 이른다. 바젤Ⅱ자기자본비율(CAR 자본적정성)은 최소요건(8%)보다 훨씬 높은 15.2%로 안정적이다.
2022년 매출은 40조9000억동(17억4200만달러)으로 10.3% 증가했으며, 세전이익은 10.5% 증가한 25조6670억동(10억9300만달러)으로 4대 국영상업은행 및 VP은행과 함께 이익 20조동 클럽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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