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약 87억달러 발행, 평균만기 12.67년, 금리 3.31%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베트남정부의 올해 국채발행 규모가 400조동(170억576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3일 하노이증권거래소(HNX)에 따르면 1분기 재정부의 국고채 발행 계획은 총 108조동이다. 상환기간별로는 ▲5년물과 7년물 각각 8조동(3억4120만달러) ▲10년물과 15년물 각각 45조동(19억1900만달러) ▲20년물과 30년물 각각 5조동(2억1320만달러) 등이다.
하노이증권거래소는 지난 1일 5년물 국채 5000억동(2130만달러), 10년물과 15년물 각각 5조동 등 총 10조5000억동에 대한 입찰을 진행했다.
재정부는 시장상황, 공공투자계획, 국가예산 및 세입세출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국채 발행 규모는 총 203조2220억동(86억6620만달러), 평균 만기는 12.67년, 금리는 3.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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