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1억5140만달러로 20% 증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중견은행 아시아은행(증권코드 ACB)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ACB가 최근 공시한 2022년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은 27조동(11억5140만달러)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고, 세전이익은 17조1140억동(7억2980만달러)으로 42.6%, 순이익은 13조6880억동(5억8370만달러)으로 43% 증가했다.
매출 가운데 이자수입은 23조5000억동(10억210만달러), 서비스수입은 3조5000억동(1억4930만달러)으로 모두 20% 증가했다.
지난해말 기준 총자산은 606조9600억동(258억8300만달러)로 연초대비 15.9% 증가했고, 예금잔액은 415조7540억동(177억2900만달러)으로 9.3%, 대출잔액은 413조9500억동(176억5240만달러)으로 9% 증가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55% 수준이고, 부실채권비율은 0.04%p 하락한 0.74%로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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