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 26개 매체 통과…뉴스스탠드 2개, 검색제휴 24개
상태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 26개 매체 통과…뉴스스탠드 2개, 검색제휴 24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23.02.13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콘텐츠•스탠드 신청 102개, 검색제휴 297개…통과율 각각 2%, 8%
- 기존 제휴업체중 누적벌점 6점이상 매체 2개, 계약해지 권고
2022년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에서 26개 매체가 심사를 통과했다. 뉴스콘텐츠 매체는 없고 뉴스스탠드 매체 2개, 뉴스검색제휴 매체가 24개였다. (사진=네이버/카카오)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 평가에서 뉴스스탠드 2개, 뉴스검색 24개 등 모두 26개 매체가 통과됐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는 이같은 내용의 2022년 하반기 뉴스제휴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지난해 9월26일~10월9일 실시된 뉴스콘텐츠•뉴스스탠드 제휴에 네이버 71개(콘텐츠 41개, 스탠드 33개, 중복 3개), 카카오 59개 등 총 102개(중복 28개) 매체가 신청했고, 뉴스검색 제휴에는 297개(네이버 261개, 카카오 180개, 중복 144개) 매체가 신청해 11월14일부터 약 2개월간 정성평가가 진행됐다. 

뉴스스탠드는 네이버에만 있는 제휴등급으로, 100점 만점에 70점이상, 최고등급인 뉴스콘텐츠 제휴는 80점이상을 받아야 통과하는데, 뉴스콘텐츠 통과업체는 없었으며 뉴스스탠드에 2개 매체가 통과했다. 통과비율은 최초 신청매체수 기준으로 1.96%다.

뉴스검색 제휴는 297개 가운데 정량평가를 거친 총 233개(네이버 207개, 카카오 146개, 중복 120개) 매체 가운데 24개(네이버 24개, 카카오 16개, 중복 16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통과비율은 8.08%다.

제휴심사는 정량평가(기사생산량, 자체기사비율, 윤리적실천의지)와 정성평가(저널리즘 품질요소, 윤리적요소, 이용자요소)로 진행되며, 평가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이 최소 9명씩 참여한다.

또한, 제평위는 기존 제휴매체 가운데 지난달까지 부정행위에 따른 누적벌점 6점이상인 2개 매체에 대한 재평가 결과, 네이버와 카카오에 계약해지를 권고했으며, 특히 1개 매체는 인터넷언론의 객관성•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판단해 즉시 계약해지를 권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