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에 태극기 걸려…웨이브릿지 美운용사 네오스, ‘클로징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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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에 태극기 걸려…웨이브릿지 美운용사 네오스, ‘클로징벨’ 행사
  • 조길환 기자
  • 승인 2023.02.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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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8월 상장한 월분배형 인컴ETF CSHI•BNDI 기념
- 상장 5개월만에 네오스 ETF3종 운용자산 300억원, 전년말대비 190%↑
웨이브릿지의 미국 자산운용사 네오스(NEOS)의 뉴욕증권거래소 인컴ETF 상장을 기념해 거래소 외벽에 태극기가 걸린 가운데 웨이브릿지 경영진들이 장마감을 알리는 ‘클로징 벨’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웨이브릿지)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퀀트기반 핀테크기업 웨이브릿지의 미국 자산운용사 네오스(NEOS)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인컴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기념해 14일(현지시각) 장마감을 알리는 ‘클로징 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네오스는 웨이브릿지가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기업인수 방식이 아닌 미국시장에 직접 진출해 설립한 운용사다. 국내 투자자에게도 익숙한 해외상장 월배당 ETF인 QYLD(약 8조6700억원 규모)를 개발 및 운용한 경험이 있는 옵션 인컴ETF 전략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이날 클로징벨 행사는 네오스가 지난해 8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월분배형 ETF인 CSHI와 BNDI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종식에는 오종욱 대표, 이지훈 본부장, 조태흠 최고재무책임자 등 웨이브릿지 공동창업자 3인과 현지 네오스 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이후에는 거래소 관계자 및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의 인컴 분배율, 운용자산(AUM) 규모 등의 주요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오스 ETF3종(CSHI•BNDI•SPYI)은 출시 5개월만인 현재 운용자산이 약 2280만달러(약 300억원)로 지난해말 대비 190% 정도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는 “네오스의 ETF는 상승장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변동장세에서 매달 꾸준히 수익을 기대할 수있어 현재 미국 펀드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통자산에 이어 디지털자산까지 다양한 자산군을 포괄하는 인컴형 상품 스펙트럼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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