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촉매 이용 제품 개발…전환상환우선주 형태로 투자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크라우드펀딩 중개플랫폼 크라우디는 공기정화기술 혁신스타트업 '위아비'(대표 방영운)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아비는 광촉매를 이용한 공기정화기술이 적용된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 ‘에어로닥터(AiroDoctor)’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 상반기까지 유럽시장에서 누적 316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위아비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조달뿐만 아니라 회사의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일반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는 위아비의 전환상환우선주에 투자하는 형태로, 투자자는 본인 명의의 증권계좌로 해당주식을 입고받을 수 있다.
방영운 위아비 대표는 “최근 대기오염의 심화로 공기중 세균•바이러스 등 각종 유해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항균•항바이러스 공기정화장치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위아비는 자체적으로 광촉매 필터 모듈과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해외시장에 먼저 수출하는 등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국내시장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아비 펀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중개하는 플랫폼 크라우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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