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는 글로벌 아이디어공모전 ‘2023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2023)’ 국내결선에서 ‘메멘토’(Memento)팀(이혜인•이서영•손수빈)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로레알그룹이 매년 전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올해는 60개국 8만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로레알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국내결선에는 치열한 접전끝에 선정된 6 팀이 참여했으며, 메멘토팀은 AI와 NFT기술을 활용하여 추억을 담을 수있는 조향 기술 및 서비스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우승을 차지했다. 메멘토팀은 국제 준결승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2등 ‘8톤트럭’(8 Ton Truck)팀에게는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선발과정중 1차(동영상전형) 면제권이, 3등 ‘브러시-업’(Brush-up)팀은 글로벌 교육플랫폼 코세라(Coursera) 수강권을 받는다.
 
국제 준결승에서 선정된 세계 상위 10개팀은 6월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결승전에 참가하게 되며, 항공•숙박•비자 등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 우승팀에게는 로레알 본사에서의 3개월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2023 로레알 브랜드스톰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로레알코리아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