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뭄바이 주4회, 호치민-뭄바이 주3회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내달 20일부터 하노이•호치민과 인도 뭄바이를 운항하는 2개의 신규노선을 개설한다.
베트남항공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가장 빠르게 관광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인도관광객 공략을 위해 두개의 신규노선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하노이-뭄바이 노선은 매주 화·목·토요일·일요일 주4회, 호치민-뭄바이 노선은 월·수·금 주3회 운항 예정이다.
지난해 베트남항공은 하노이·호치민-뉴델리 노선을 개설하며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에 이어 인도노선을 취항한 두번째 항공사가 됐다.
지난해 베트남의 인도관광객은 13만7000명에 달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사태이전인 2019년의 82% 수준으로 인도는 가장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관광시장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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